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조원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연말까지 미국과 EU 승인 기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6-22 17:0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회장은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항공전문지 ‘플라이트글로벌’과 인터뷰를 하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당국으로부터 늦어도 연말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36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연말까지 미국과 EU 승인 기대"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그는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모든 것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78회 국제항공운송협회 총회에 참석해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현안을 논의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뒤 일부 노선의 독점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항공사의 해당 노선 취항과 운항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조 회장은 “한국 노선 운항에 흥미가 있는 다른 항공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병 이후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조 회장은 “합병 이후 기종이 다양해지는 것은 정비문제와 비용상승 등을 감안하면 결코 이상적이지 않다”며 “지금은 어렵겠지만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관련 청사진도 내놓았다.

대한항공의 계열사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은 합병 이후 통합을 앞두고 있다.

조 회장은 “통합 저비용항공사는 진에어 브랜드로 운영된다”며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김해공항은 제2의 허브로 유지하겠다”고 말
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인도 정부 저명 국제 기후활동가 자택 압수수색, 반화석연료 활동 탄압 확대
LS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수익성 개선과 로봇사업으로 가치 재평가"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인수 회사들과 뚜렷한 시너지 못 내"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