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투자 24일 이사회에서 이름 변경 논의, 하나증권 유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6-22 11:3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투자가 회사 이름을 바꾼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변경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24일 이사회에서 이름 변경 논의, 하나증권 유력
▲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새 이름으로는 ‘하나증권’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 확정된 새 이름은 7월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하고 증권사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7년 만에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투자는 2015년 하나대투증권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사명변경을 확정하면 국내 증권사 가운데 ‘금융투자’를 쓰는 곳은 신한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 등 두 곳만 남게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사명변경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