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아파트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전국적 현장점검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지난 17일 전국의 토목·건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각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7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건설> |
이번 현장점검에는 센트레빌로 지어지는 현장이 대거 포함됐다. 인천 AA-22, 경기 용인 마북, 여주 교동, 이천 안흥동, 인천 소래지구 오피스텔, 부산 재송역 오피스텔 등이다.
동부건설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품질 점검의 날’로 정하고 현장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품질점검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철저한 관리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동부건설의 의지가 담겨있다.
동부건설은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한 직원의 의식 전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사 차원의 품질개선에 대한 기본역량 배양을 비롯해 청렴활동 및 상호존중 가이드라인에 대한 숙지여부, 윤리경영, 협력업체 응대, 접견실 환경 등 현장의 관리 전반적인 세부사항도 점검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파트 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혁신을 이끌어 온 아파트 시공 경쟁력을 기반으로 품질로 인정받는 신뢰의 아파트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