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피포인트 통합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츠 등 SPC그룹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현장결제를 하면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해피포인트 통합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앞으로 SPC그룹 매장 약 7천여 곳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사용하면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5%를 즉시 적립해주며 파리바게트와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츠에서 즉시 최대 5%를 할인해준다. SPC그룹의 멤버십 제도인 해피포인트도 최대 3%로 적립해준다.
네이버는 "1020 사용자 중심으로 제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사용성도 오프라인으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멤버십에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29일부터는 추가 결제를 통해 티빙, 스포티비 나우 등 원하는 콘텐츠를 월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마이박스 80GB 기본 혜택도 29일부터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바이브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중 하나로 추가된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