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재찬 "시중은행 CD금리 담합의혹, 6월에 공정위 결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29 13:4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 6곳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과 관련해 6월 안에 최종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원회의에서 담합을 확정지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재찬 "시중은행 CD금리 담합의혹, 6월에 공정위 결론"  
▲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29일 업계에 따르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태안에서 열린 기자단 워크숍에서 "CD금리 담합과 관련해 6월 말까지 전원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D금리는 2012년 12월까지 은행권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됐던 지표다. CD금리가 높게 유지될수록 은행들이 대출을 통해 이자수익을 높게 얻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위원회는 2012년 7월 CD금리 움직임이 다른 금리지표와 동떨어진 흐름을 보인 점을 포착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6개 시중은행들이 CD금리를 담합한 정황을 포착해 4년 동안 이를 조사했다.

담합 판정이 확정되면 해당 은행들은 조사 대상기간인 2012년 1~7월의 부당이득에 대해 수천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채찬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것과 관련해 "기준을 정하는 것은 아직 검토 중"이라며 "다만 과거 추세라든가 경제규모와 대입했을 때 5조 원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기준과 관련된 시행령만 38개, 규칙고시까지 하면 58개가 된다"며 "부처 간 각자 의견이 있는 만큼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