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주류 예약서비스 판매가 경신, 550만 원 와인세트 팔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6-19 11:5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 주류 예약서비스 판매가 경신, 550만 원 와인세트 팔려
▲ BGF리테일이 'CU 바'에서 판매한 550만 원 상당의 프랑스 와인세트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
[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주류 예약구매 서비스 ‘CU 바(CU bar)’가 판매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편의점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주류 예약구매 서비스 ‘CU 바(CU bar)’에서 550만 원의 프랑스 와인세트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 빈티지 세트’가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세트 제품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샤또 무똥 로칠드 2007', '샤또 오 브리옹 2011',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마고 2018', '샤또 라피트 로칠드 2018' 등 5병으로 구성됐다.

이번 판매는 CU 바에서 판매된 주류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기존 CU에서 판매된 주류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150만 원대의 '샤또 마고 2013'이었다. 

BGF리테일은 고가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7일까지 CU 바에서 판매된 20만 원 이상의 고가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1.6%, 384.7% 각각 상승했다.

주현돈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은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주류의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상품 구매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