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이색기획으로 출시 3일 만에 10만 좌 돌파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6-17 16:5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의 첫 적금 상품이 게임 형식을 딴 고객 친화적 기획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14일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이색기획으로 출시 3일 만에 10만 좌 돌파
▲ 토스뱅크는 14일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은 토스뱅크의 출범 후 출시된 첫 적금 상품이다. 6개월 만기 시 최고 3%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이다.

적금상품 가입 시 동물의 알이 지급되며 알에서 부화한 동물은 열 단계에 걸쳐 자란다. 매주 적금 자동이체를 마치면 동물은 최종 만기일엔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키워봐요 적금은 '친구와 함께 키우기' 기능을 통해 서로의 동물이 자라는 모습을 확인하며 저축 과정을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고객 친화적 기획과 고객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서로 지급된 알과 동물의 모습들을 공유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는 게 토스뱅크 측의 설명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한 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을 이용하고 유용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