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감사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해양수산부 국방부 감사 착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6-17 16:1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감사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해양수산부 국방부 감사 착수
▲ 2020년 9월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배우자가 6월1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씨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은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최초 보고과정과 절차, 업무처리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 인력을 투입해 해양경찰청 및 국방부 등 사건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즉시 실시하고 자료수집 내용을 정리해 본 감사에 들어간다.

앞서 16일 인천해양경찰서는 2020년 9월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스스로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2년 전 중간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당시 해경은 이씨가 실종된 지 8일 만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군 당국과 정보당국이 북한의 통신 신호를 감청한 첩보와 해상 표류 예측 결과 등을 근거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후 이씨의 금융 계좌를 조사하고 도박 기간이나 채무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이씨가 자진 월북하다 북측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했다.

국방부도 전날 '이씨가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던 2020년 9월 발표를 철회하고 "국민에게 혼선을 줘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