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반도체 테스트 사업에 1조 투자, 박정원 "글로벌 톱5로 육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15 09:4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 반도체 테스트 사업에 1조 투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원</a> "글로벌 톱5로 육성"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두산테스나 서안성 사업장에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두산>
[비즈니스포스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테스나의 반도체 후공정(테스트) 사업을 그룹의 새 핵심 사업으로 키운다.

두산은 박 회장이 14일 경기도 서안성 소재 두산테스나 사업장을 방문해 이종도 두산테스나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방진복을 입고 두산테스나의 주력 사업인 웨이퍼 테스트 설비를 살폈다. 웨이서 테스트는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받아 전기, 온도, 기능 테스트를 진행해 양품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다.

박 회장은 “‘반도체’는 두산의 새로운 승부처로서 기존 핵심 사업인 에너지, 기계 분야와 더불어 또 하나의 성장 축이 될 것”이라며 “5년 내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 톱(TOP)5’로 성장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두산테스나의 반도체 테스트사업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테스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제조 뒤 진행되는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국내 웨이퍼 테스트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두산그룹은 4월 두산테스나를 4600억 원에 인수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시스템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후공정 기업 가운데 글로벌 톱10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아직 없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후공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의 추가 진출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