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5.7% 임금협상안 67% 찬성 타결, 첫 전체 조합원 투표 거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6-14 09:0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노조 설립 뒤 처음으로 전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1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노사는 13일 기본 인상률과 성과 인상률을 포함해 최대 5.7% 임금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임금협약에 합의했다. 2월 교섭을 시작하고 4개월 만이다.
 
삼성생명 5.7% 임금협상안 67% 찬성 타결, 첫 전체 조합원 투표 거쳐
▲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 <삼성생명>

노사는 매달 지급되는 중식 보조비 인상(12만 원에서 18만 원), 원거리 근무자의 주거비와 교통비 지원 확대, 장기근속 포상 40년 신설 등에도 의견을 모았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늘리는 등 복리후생을 확대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번 삼성생명 임금협약은 1962년 직장인협의회를 포함한 노조가 설립된 뒤 처음으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동의를 받은 뒤 체결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에서 합의안을 마련한 뒤 노조 대의원 대회에서 추인을 받는 형식으로 임금협상을 진행했다. 

이번에 삼성생명 노사가 마련한 합의안은 1차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의 찬성표를 얻어 가결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희토류는 새로운 자원 무기가 될 수 있나?
국힘 6년 만에 당명 변경 공식화, "주말까지 공모 나서 2월 내 마무리"
정부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목표 부족한 전력망에 발목, '지역 분산 구조' 필요성 커져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2026 위기탈출 키맨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이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56.3% vs '야당' 37.4%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0%로 4.2%p 하락, 대구·경북 56.3% 긍정
'한국 참여' 미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에 중동 국가 UAE와 카타르도 합류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의무 수령' 폐지, 전액 현금도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