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그룹, 충청권 최대 아울렛 NC대전유성점 17일부터 열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6-13 10: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그룹, 충청권 최대 아울렛 NC대전유성점 17일부터 열어
▲ 이랜드그룹이 17일 대전 유성구에 문을 여는 아울렛 NC대전유성점. <이랜드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그룹이 대전에 아울렛을 선보인다.

이랜드그룹은 17일에 대전 유성구에 아울렛 ‘NC대전유성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NC대전유성점은 연면적 약 7만6천㎡, 영업면적 5만5천㎡ 규모로 충청권 최대 규모다. 지하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모두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NC대전유성점은 기존 패션 위주의 상품기획 구성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한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 도심형 아울렛과 비교해 체험형 콘텐츠가 30% 이상 증가한 것도 NC대전유성점의 특징이다.

NC대전유성점은 키즈카페, 복합문화공간 '휘게문고', '아트키즈팩토리' 등 체험형 콘텐츠를 조성했다.

VIP를 위한 공간 '라운지E'도 선보인다. 라운지E가 만들어진 것은 서울 NC강서점에 이어 두 번째다.

VIP고객에게는 여러 혜택이 담긴 바우처와 라운지 출입카드가 제공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전에 없던 합리적인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아 대전과 세종을 넘어 충청지역 고객이 만족해 찾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카카오엔터 사내 행사서 매각설 일축, "지분 이동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
NH농협 노조 "조합감사위원장에 김병수 전 하나로유통 대표 임명 반대"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HLB글로벌 자원개발 사업부 매각 결정, 커머스 사업에 주력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었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빙그레 대표로 김광수 선임, 물류 자회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