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에서 위탁개발생산 경쟁력 소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6-13 10:0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에서 위탁개발생산 경쟁력 소개
▲ 미국 제약바이오 박람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 설치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산업 박람회에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의 강점을 소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세계 제약바이오업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기업 1140여 개, 참가자 1만5천여 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 전시장에 140㎡ 규모로 부스를 만들었다. 부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업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볼 수 있다.

키오스크와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인천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설비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주요 행사의 후원기업으로 참가하는 등 적극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바이오USA 주관 환영행사 후원을 통해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둘째 날에는 피에르 캐티뇰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분야의 동향과 시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석한다.

셋째 날에는 메인 만찬 행사에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항공모함이었던 샌디에이고 USS미드웨이박물관 선상에서 개최되며 제약바이오업계 인사 2천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