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사·미국 선급과 탄소포집저장기술 개발 손잡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10 15:2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사·미국 선급과 탄소포집저장기술 개발 손잡아
▲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을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가스로그, ABS 관계자들이 10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 향상에 힘쓴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2’에서 그리스 해운선사 가스로그 및 미국 선박검사기관(선급) ABS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OCCS)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선박 운항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 가운데 일부 이산화탄소를 다시 선내로 돌려보내 저장하고 입항 뒤 육상에서 안전하게 내보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가스로그, ABS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할 LNG운반선에 실제 적용할 최적의 OCCS를 설계한다. 이후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여러 시험을 거쳐 기본승인(AIP)까지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가스로그로부터 2024년 상반기부터 인도할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는데 이 선박들에 OCCS를 탑재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기자재 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OCCS 핵심 기술과 관련 특허,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준룡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전무는 “우리 조선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 현지에서 친환경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