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어, KG그룹과 2파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6-09 17: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방울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은 쌍용차의 공개입찰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어, KG그룹과 2파전
▲ 쌍방울그룹 로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광림컨소시엄 한 곳으로 쌍용차 인수전은 KG그룹과 쌍방울그룹의 2파전이 됐다.

쌍용차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KG컨소시엄은 지난달 13일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스토킹호스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매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공개입찰에서 기존 인수예정자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매수자가 없으면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최종 매수자로 선정된다.

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 입찰에서는 KG컨소시엄이 약 3500억 원, 광림컨소시엄이 약 3800억 원의 인수가격을 각각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쌍용차는 인수가격 이외에 인수 이후 운영자금조달능력을 평가요소에 반영해 KG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광림컨소시엄이 이번 입찰에서 다시 참여한 만큼 지난 입찰보다 높은 인수대금을 제시하고 재무적 투자자(FI) 확보해 자금 조달능력도 증명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쌍용차와 EY한영회계법인은 6월 말까지 최종 인수예정자를 정하고 이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