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CNBC 짐 크레이머 가상화폐 매수권고, "투자비중은 5% 안 넘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6-09 12:1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NBC 짐 크레이머 가상화폐 매수권고, "투자비중은 5% 안 넘게"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CNBC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투자전문가 짐 크레이머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매수를 추천했다.

하지만 그는 가상화폐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를 제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짐 크레이머는 현지시각으로 8일 CNBC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었다”며 “새로운 투자자들에게도 여전히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및 가상자산 투자를 사실상 권고한 셈이다.

크레이머는 자신도 NFT(대체불가능토큰) 투자를 위해 이더리움을 매수한 뒤 보유하고 있다며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화폐가 탈중앙화라는 특징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장 적절한 투자 대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상화폐의 미래 성장성을 보고 높은 가격에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점도 단기 투자를 통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로 꼽혔다.

다만 크레이머는 지난 수 년 동안 가상화폐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이는 다른 투자 대상과 동일한 특성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이 가상화폐의 미래 가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크레이머는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매수할 때 두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가상화폐를 매수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일은 적절한 투자 방식이 아니라는 권고가 나왔다.

가상화폐는 부동산이나 가치투자 주식 종목과 다르게 취급되어야 하는 만큼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일은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는 전체 투자 자산 가운데 가상화폐의 비중이 5%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도 제시했다. 마찬가지로 가상화폐의 예측 불확실성과 투자 위험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크레이머는 “가상화폐가 근본적으로 위험성을 안고 있기는 하지만 누군가가 투자하는 일을 말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최근 가상화폐 시세가 큰 폭으로 떨어진 사례가 있었고 저점을 예측하기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투자를 권고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