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다시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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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로 4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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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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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5월 소비자심리지수, 구조조정 영향으로 다시 하락"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5/28341_41142_44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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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114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사진은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 <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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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기평균값을 기준치 100으로 삼는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100보다 작으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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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105를 기록한 뒤 3개월 연속 떨어져 올 2월 98을 기록했다. 3월에 2포인트, 4월에 1포인트 오르며 올 들어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었지만 5월에 다시 100 아래로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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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조선업과 해운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인식이 나빠졌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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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특히 취업시장을 나쁘게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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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의 취업시장 전망을 나타내는 취업전망지수는 74로 4월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 3월 55 이후 7년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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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가 현재 경기를 판단하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70으로 4월보다 4포인트 떨어졌다.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 향후경기전망지수는 80으로 4월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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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가 현재 생활 형편을 판단하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1로 4월과 같았다. 향후 생활 형편을 전망하는 생활형편전망지수는 96로 4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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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36으로 4월보다 4포인트 올랐고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6으로 4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지수는 111로 4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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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년 뒤 물가와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 소비자들은 4월보다 늘었지만 1년 뒤 임금이 오를 것으로 판단한 소비자들은 4월보다 줄었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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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들은 향후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으로 공공요금(52.2%), 집세(47.0%), 공업제품(35.1%) 등을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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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5월12일부터 5월19일까지 전국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가구 가운데 2042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