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운영 퀵커머스 '요마트' 매출에서 신선식품 38% 차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6-09 10:2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퀵커머스 요마트에서 축산상품, 과일 등 신선식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고객들이 요마트를 통해 구매한 상품이 우삼겹구이450g, 대패삼겹살구이450g, 우삼겹구이500g, 매콤 한돈불고기600g 등 축산상품이 많았다고 9일 밝혔다. 5월17일 요마트 출시부터 6월7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GS리테일 운영 퀵커머스 '요마트' 매출에서 신선식품 38% 차지
▲ GS리테일이 앞서 5월17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퀵커머스 애플리케이션 '요마트'. < GS리테일 >

요마트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운영하던 운영하던 퀵커머스 서비스로 GS리테일에 인수됐다. 지난해 9월 서비스가 종료됐지만 GS리테일이 다시 출시했다.

GS리테일은 상위 베스트 매출 10가지 상품군에도 축산이 7가지, 국산 손질 오징어, 하남식쭈꾸미 등 수산이 2가지, 고당도 스위티오 바나나 과일 1가지로 모두 신선 식품이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신선 상품이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38.1%를 차지하며 GS프레시몰과 유사한 데이터를 보였다. 

GS리테일은 이 결과를 두고 “요마트가 평소 빠르게 배송 받기 어려웠던 신선 식품에 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온라인 장보기의 새로운 쇼핑 문화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 상무는 “GS더프레시의 배송망 활용을 통해 요마트는 출시 20일 만에 전국 200여 매장으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달 내 전국 350여 매장으로 요마트의 서비스 지역이 더욱 넓어지는 만큼, 확고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