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PI첨단소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6-07 09:4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PI첨단소재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베어링PEA가 선정됐다.

PI첨단소재는 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에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확인한 결과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베어링PEA)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주요 계약 조건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PI첨단소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
▲ PI첨단소재 로고.

PI첨단소재 최대주주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는 매각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하고 PI첨단소재 지분 54%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에서 열을 배출하는 방열시트와 연성회로기판,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절연필름소재 등에 쓰이는 폴리이미드필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이번 거래와 관련한 처분금액, 처분예정일자 등은 아직 미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향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