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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국GM 6월 프로모션 진행, 르노코리아 석 달 안에 출고 내걸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6-02 1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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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쌍용자동차와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가 6월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기존 할인 혜택을 일부 종료하며 행사규모를 줄였다.

◆ 쌍용차, 국가유공자, 군인, 군무원, 경찰 고객에 할인혜택 제공

쌍용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 한국GM 6월 프로모션 진행, 르노코리아 석 달 안에 출고 내걸어
▲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국가유공자, 군인, 군무원, 경찰, 공무원, 교육계 종사자, 의료계 등이 티볼리&에어, 코란도,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 등을 구입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깎아주는 ‘땡큐(Thank U) 프로그램’을 6월 실시한다.

또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유류비를 지원하는 홈 커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한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선수금에 따라 최대 24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금 없이 4.9% 이자로 72개월을 납부하면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수금에 따라 3.5%~3.9% 이율로 60개월 납부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첨단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50만 원의 휴가비 가운데 하나가 주어진다. 

선수금에 따라 무이자로 최대 25개월 납부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선수금 없이 4.9% 이자로 72개월 납부하면 휴가비 80만 원이 지급된다.

선수금 10%를 납입하고 3.0% 이자로 36개월 납부하거나 선수금 없이 3.9% 이율로 60개월 납부, 선수금 10%를 납입하고 3.5% 이자로 60개월 납부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뉴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 없이 4.9% 이자로 72개월 납부로 구매하면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선수금 10%를 납입하고 3.9% 이자로 60개월 납부하거나 선수금 없이 4.5% 이율로 60개월 납부하는 방식도 선택 가능하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2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후차 교체 지원 혜택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하면 올뉴렉스턴은 20만 원을,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뉴렉스턴스포츠&칸은 1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차종별로 쌍용차 모델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 한국GM, 6월 말리부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180만 원 현금지원

한국GM은 6월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쌍용차 한국GM 6월 프로모션 진행, 르노코리아 석 달 안에 출고 내걸어
▲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GM>

6월에 말리부를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로 납부하거나 1.8%~3.5% 이자로 최대 72개월까지 분할납부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 콤보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차종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등이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행사차종을 구매하면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 스파크 30만 원 등의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3.3%~4.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분할납부로 구매할 수 있다. 스파크는 3.9%~4.9% 이자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5월에 이어 다자녀 양육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및 교사·교직원 고객을 대상으로 ‘러브 패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 등 다섯 차종이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 그 밖에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때 20만원,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러브 패밀리 프로그램과 중복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정정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의 대표 인기 차종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차량과 함께 활기찬 6월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르노코리아, QM6 구매고객에 30만 원 규모 혜택

르노코리아는 6월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할인 및 할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 한국GM 6월 프로모션 진행, 르노코리아 석 달 안에 출고 내걸어
▲ QM6.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QM6 가솔린 모델 GDe와 LPG 모델 LPe의 RE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의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XM3와 SM6를 할부로 구매할 때는 3.5%(2022년형 SM6는 2.9%) 이자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72개월 납부하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르노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해왔던 7% 할인 등의 혜택은 이달부터 종료됐다.

르노코리아는 “주력 차종은 계약 후 2~3개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며 “XM3와 QM6는 최대 3개월, SM6는 2개월 안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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