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그룹 기업 ESG 수준 평가모형 개발,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30 15:4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모형을 개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30일 기업의 ESG 수준 평가를 통해 여신과 투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기업 ESG 수준 평가모형 개발,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것은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처음이다. 

ESG 평가모형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함께 개발했다.

기업의 ESG 투자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ESG 모형’과 각 투자에 따른 영향과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지속가능 모형’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기업의 ESG 수준은 A+~A-(우수), B+~B-(보통), C(미흡) 등 7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우선 데이터 공개 규모가 비교적 큰 국제회계기준(IFRS) 외부감사 대상 기업에 관한 평가를 진행한다. 

그 뒤 모형을 더욱 정교화해 비외부감사 중소기업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대상을 선정할 때 ‘ESG 평가모형’을 통해 산출된 등급을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들이 ESG 평가 결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공동 개발한 이번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ESG 수준을 데이터에 기반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ESG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탄소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ESG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넷제로는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