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90만 원대로 올라섰다.
29일 오후 4시5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35% 오른 369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3% 오른 227만3천 원에, 에이다는 IADA(에이다 단위)당 0.81% 높아진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1.60%), 폴카닷(2.56%), 트론(1.08%) 등 시세도 오르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70% 빠진 38만3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3% 하락한 489.1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도지코인(-1.43%), 다이(-0.55%)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한편 검찰은 루나와 테라의 개발사 테라폼랩스의 전직 개발자를 소환조사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은 최근 테라폼랩스 전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테라 블록체인의 초기 개발 작업에 직접 관여한 개발자로 전해진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