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90만 원대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2시3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11% 오른 369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는 단기적으로 안정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베이스의 기관 연구 책임자인 데이빗 두엉은 지난 27일 금요일 뉴스레터에서 "지난 몇 주 동안 대규모 공매도가 있었고 이는 앞으로 몇 주 동안의 단기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월말 재조정 흐름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1% 오른 225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6% 상승한 38만3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16%), 솔라나(3.65%), 폴카닷(3.46%), 트론(0.79%) 등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2% 빠진 486.4원에,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1.73% 하락한 102.3원에, 다이는 1DAI(다이 단위 당) 1.01% 내린 1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