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 후원 7년째, 후원 골퍼 PGA 우승 8회 기록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5-27 11: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 후원 7년째, 후원 골퍼 PGA 우승 8회 기록
▲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식 전경. < CJ대한통운>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와 남자 프로골프 후원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7년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06년 CJ그룹 후원으로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 최대 규모의 국제 공인 모터스포츠 대회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를 후원하게 된 배경을 두고“속도와 기술이라는 모터스포츠 특성이 물류업과 맞닿아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레이싱 머신의 속도와 정교함을 높여 경주에서 승리하는 모터스포츠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물류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CJ대한통운의 행보가 닮은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 후원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도 비슷한 이유로 F1 그랑프리를 후원하고 있다고 CJ대한통운은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한 이후 관중도 크게 늘었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기 이전인 2015년과 코로나19 이전 마지막 관중이 있었던 2019년을 비교하면 전체 관중은 2만5062명에서 17만9001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4월 개막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3년 만에 관중들의 참여가 가능했는데 1,2라운드에서만 4만여 명의 관중을 모았다. 
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 후원 7년째, 후원 골퍼 PGA 우승 8회 기록
▲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이경훈 선수가 PGA투어 17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 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PGA에 출전한 남자 골퍼들도 후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후원을 시작한 2016년 이후 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모두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이다. 이들이 우승한 횟수를 더하면 모두 8번이다. 

현재 세계골프랭킹(OWGR) 100위권 내 한국 국적 선수는 20위 임성재, 41위 이경훈, 57위 김시우, 72위 김주형 등으로 모두 CJ대한통운 소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월드클래스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물류 영역에 도전하는 CJ대한통운의 도전정신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며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에 일조하고 CJ대한통운이 추구하는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