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한제당 주가 장초반 뛰어, 인도 설탕 수출제한 조치에 이틀째 급등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5-26 09:4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제당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인도의 설탕 수출제한 조치로 대한제당을 향해 시장의 관심이 계속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제당 주가 장초반 뛰어, 인도 설탕 수출제한 조치에 이틀째 급등
▲ 대한제당 로고.

26일 오전 9시37분 기준 대한제당 주가는 전날보다 11.90%(525원) 급등한 493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올해 수출량을 1천만 톤으로 제한하고 6~10월 설탕을 해외로 반출할 경우 전량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설탕 생산국이자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설탕 수출국이다.

인도의 설탕 수출제한 조치로 설탕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한제당을 향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제당 주가는 인도의 설탕 수출금지 조치로 전날에도 주가가 폭등한 바 있다. 

25일 대한제당 주가는 전날보다 10.66%(425원) 오른 4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아마존과 울산에 100MW급 AI 데이터센터 구축하기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할 것"
대부업체도 거절당해 불법 사금융 이용한 저신용자 2024년 6만1천 명
비트코인 1억4645만 원대 소폭 하락, 중동 확전 가능성에 조정받아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2차장 임웅순·3차장 오현주, AI 수석 하정우
SK텔레콤 누적 유심교체 800만 명 넘어서, 잔여 예약자 183만 명
2월 국민연금 월 지출 처음 4조 넘어서, 저출생 고령화로 수급자 급증
SK이노베이션 AI 솔루션 정부 인증 획득, "AI로 산업현장 안전성 높인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3천억 규모 금융 지원
현대차 제네시스, 2026년부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