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 3대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초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동반 상승 출발했다.
▲ 25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2포인트(0.42%) 오른 2616.69를 나타내고 있다. |
25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82포인트(0.42%) 오른 2616.6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01억 원, 기관투자자는 21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무림페이퍼(24.60%), 대한제당(19.07%), 페이퍼코리아(14.29%)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0.46%), 삼성바이오로직스(0.74%), LG화학(0.93%), 카카오(0.50%)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46%), 네이버(-0.38%), 삼성SDI(-0.68%), 현대차(-0.27%) 주가는 내리고 있다.
기아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사고팔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76포인트(0.43%) 상승한 868.83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62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무림SP(19.53%), 태웅로직스(18.13%), 에코캡(16.19%)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26%), HLB(0.86%), 카카오게임즈(1.04%), 펄어비스(1.67%), 셀트리온제약(1.82%), 천보(0.22%)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6%), 엘앤에프(-3.02%), 리노공업(-0.18%)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