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정의선 "미국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SW 분야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22 12:1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미국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SW 분야에 50억 달러 추가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에 전기차 전용 공장에 이어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서도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정 회장은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앞두고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등 분야에 50억 달러(약 6조365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투자하기로 한 곳은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다.

21일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모두 6조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공장은 연간 전기차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