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800만 원대 회복, 저가매수 접근은 위험하다는 시선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22 11:4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를 회복했다. 

가상화폐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비트코인 3800만 원대 회복, 저가매수 접근은 위험하다는 시선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2일 오전 11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7% 오른 381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는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이 많이 떨어져 저가 매수 유혹에 빠질 수 있지만 앞으로 비트코인이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는 억만장자 투자자로 대표적 암호화폐 긍정론자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 금리 인상에 나서는 점도 비트코인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3% 높아진 255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04% 상승한 40만6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리플(0.75%), 에이다(1.86%), 솔라나(0.15%), 도지코인(1.30%), 폴카닷(2.73%), 아발란체(0.50%), 트론(3.6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