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협회 관계자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공사가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건설사업관리 대가 정산 기준 개선, 입찰 소요기간 최소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 협회장은 청년기술인 평가기준 개선, 건설기술인 경력인정 범위 확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상생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사장은 “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업계는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5600억 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를 활성화하는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