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건설, 5월 들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3건 2100억 규모 수주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5-19 10:0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건설, 5월 들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3건 2100억 규모 수주
▲ 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5월 한 달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2100억 원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DL건설은 5월 들어 서울과 부산 등에서 모두 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3곳의 총 공사비는 약 2112억 원이다.

DL건설은 지난 12일 부산 명장동 29-27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29-2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8층 공동주택 3개동 249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705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한 건씩 새로 수주했다.

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85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64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25개월이다.

함께 수주한 부산 구서동 소규모재건축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 194-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5층 공동주택 3개동 278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65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부터 29개월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국 핵심지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사업인 주택분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수주 연 3조 원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