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 매각, 공적자금 2589억 회수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5-18 15:5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를 매각했다.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18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우리금융 지분 2.33%(1700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 매각, 공적자금 2589억 회수
▲ 예금보험공사 로고.

이번 매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은 기존 3.62%에서 1.29%로 줄었으며 공적자금 2589억 원이 회수됐다.

현재까지 우리금융 관련 누적 공적자금 회수액은 총 12조8658억 원이다. 지원된 원금 12조7663억 원 대비 약 1천억 원을 초과 회수했다고 예금보험공사는 설명했다. 누적회수율은 100.8%다.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추후 잔여지분 매각시기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