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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체사업 올해 가파른 성장 전망"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5-18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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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라그룹 지주사 한라홀딩스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한라홀딩스의 자체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라홀딩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체사업 올해 가파른 성장 전망"
▲ 한라홀딩스 로고.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한라홀딩스 목표주가를 5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7일 한라홀딩스 주가는 4만1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자회사 제이제이한라의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한라홀딩스의 불확실성이 대폭 해소되기 시작했다"며 "한라홀딩스의 자체사업은 올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라홀딩스 자체사업은 타이어휠 모듈 등 신사업의 외형 확대에 따라 2022년부터 가파른 외형 확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타이어휠 모듈사업은 2021년 1천억 원 규모의 외형이 올해 40%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라홀딩스의 기업가치가 직접 연동되는 주요 변수로 부각되는 제이제이한라는 최근 사업구조 개편을 공시했다. 

이를 놓고 유 연구원은 기존 한라홀딩스의 기업가치 훼손요인이 소멸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2016년 한라홀딩스 아래 건설사 한라가 보유하고 있던 골프장과 콘도 등을 포함한 묘산봉관광단지를 자회사 제이제이한라로 편입했다.

유 연구원은 "묘산봉관광단지를 편입하는 과정에서 제이제이한라는 인수금융 900억 원, 이익참가부사채 1900억 원 등 총 3천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이 발생하며 기업가치 회복의 억제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제이제이한라는 최근 맺은 자산양수도계약으로 들어오는 1330억 원을 활용해 인수금융 차입금을 우선적으로 상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무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라홀딩스는 2022년 매출 1조2002억 원, 영업이익 147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5.4% 늘어나는 것이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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