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목표주가 하향, "건자재값 상승으로 이익률 하락 전망"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5-17 09: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금호건설은 건설자재값 상승과 일부 공사현장들의 공사진행이 둔화된 영향에 이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금호건설 목표주가 하향, "건자재값 상승으로 이익률 하락 전망"
▲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사장.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금호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1만7천 원에서 1만 3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금호건설 주가는 9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금호건설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건설자재값 가격 상승과 협력사 관련 비용을 모두 반영했고 일부 현장들의 공사 진행이 둔화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1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0.1% 빠졌지만 영업이익은 33.1% 감소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해 일부 공사현장의 진행이 느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분기부터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주택 분양이다”며 “2022년 분양목표는 8054세대로 1분기 분양은 503세대에 불과했고 2분기부터 주택사업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고 봤다.

분양물량 가운데 16%가 자체사업으로 원가 상승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자체주택사업은 일반적 주택도급사업보다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 주택도급 매출총이익률이 보통 15~20% 수준인데 자체주택사업의 이익률은 20%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58억 원, 영업이익 105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0% 늘고 영업이익은 5.6% 감소하는 것이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