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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신동빈의 길' 따라가는 신유열, 롯데케미칼 영업과 신사업 맡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5-16 1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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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씨가 롯데케미칼에서 신사업을 맡는다.

롯데케미칼이 16일 공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신유열씨가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 동경지사의 상무보에 올랐다.
 
아버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의 길' 따라가는 신유열, 롯데케미칼 영업과 신사업 맡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과 장남 신유열씨가 2016년 3월31일 일본 도쿄 긴자의 롯데면세점 개장 행사에 참석한 모습. 

신 상무보는 동경지사에서 기초소재 영업과 더불어 신사업을 담당한다.

신 상무보는 2020년 일본 롯데와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근무해왔다. 이번에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 경영 행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 상무보는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에서 경영수업을 받았던 길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신 회장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밟았다. 이후 노무라증권 런던지점과 일본 롯데상사를 거쳐 호남석유화학에서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맏았다.

신유열 상무보 역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노무라증권에 입사했다. 2020년 일본 롯데에 합류한 뒤 화학 계열사 롯데케미칼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신 회장과 길이 겹친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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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신규미
그래두 신유열님이 롯데그룹 오셔두 신동빈롯데그룹회장님께선 신동빈총괄롯데그룹회장님이니깐 오셔두 계속 있으실거잖아요 ! 그쳐 !
   (2022-05-16 18: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