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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하반기 유가 안정과 중국 수요 회복"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5-16 0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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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하반기에는 유가 안정과 화학제품 수요회복이 나타나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케미칼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하반기 유가 안정과 중국 수요 회복"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16일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2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3일 롯데케미칼 주가는 1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1분기 올레핀 제품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스프레드(제품판매가와 원재료의 가격차이)가 40% 가까이 하락하며 실적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 1분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860억 원, 영업이익 830억 원을 거뒀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6.6% 줄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상반기 중국의 화학제품 수요부진과 고유가, 정기보수 등 3중고를 겪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 유가 상승세 진정과 중국 수요회복이 나타나면서 실적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화학업황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 둔화보다는 개선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며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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