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이익 크게 늘어, 일회성 비용 관련한 기저효과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5-13 18:3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1분기 순이익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이익 크게 늘어, 일회성 비용 관련한 기저효과
▲ 미래에셋생명로고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91억 원, 당기순이익 176억 원을 냈다고 13일 발표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079%, 당기 순이익은 1만5516% 각각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보험 신계약 제도 변경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기준 자본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23.5%포인트 떨어진 181.4%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금리 상승에 따라 지급여력금액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