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테슬라 중국 상하이공장 수출 재개, 5월 중 완전 정상화 전망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5-13 15:1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중국 상하이공장 수출 재개, 5월 중 완전 정상화 전망
▲ 테슬라 상하이 공장.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자동차 수출이 재개되고 있다.

상하이 정부가 5월 안에 방역 조치를 점차 완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생산능력도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중국 현지 매체 IT지가(IT즈자)에 따르면 상하이 난강부두에서 마셜제도 국적의 선박 글로비스호가 테슬라 차량 4767대를 싣고 출항했다.

글로비스호의 경유지는 싱가포르이며 최종 목적지는 중부 유럽 국가인 슬로베니아의 코페르 항구다.

상하이에 봉쇄 조치가 내려진 뒤 처음으로 테슬라 차량을 실은 선박이 출항했다.

상하이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3월29일부터 도시 봉쇄 등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실시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도 방역 정책에 맞춰 가동을 중단했다가 4월19일부터 락다운 방식으로 재가동을 시작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4월 자동차 수출량은 0대를 기록하며 수출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였다.

5월부터 테슬라 자동차 생산량과 수출 물량이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하이는 5월 중순부터 봉쇄를 풀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통제 지역을 제외한 일반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이른바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4월19일 재가동된 뒤 같은 달 30일까지 이미 총 1만 대 가량의 자동차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쇄 조치가 풀리면 가동률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4월 한 달 동안 테슬라의 중국시장 자동차 판매량은 3월보다 97.7% 줄었지만 1~4월 합계 판매량은 18만3638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

IT지가에 따르면 타오린 테슬라 글로벌 사업부 부총재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일시적 어려움일 뿐이며 생산은 빠르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노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