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중국증시 외국기관투자자 CATL 융기실리콘자재 많이 보유, 비중도 확대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5-12 11:4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주식을 직접 살 수 있는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가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 CATL, 세계 1위 태양광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 융기실리콘자재 등 종목의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FII는 중국증시가 1분기 동안 10% 이상 하락했음에도 종목 보유 비중을 오히려 더 확대했다.
 
중국증시 외국기관투자자 CATL 융기실리콘자재 많이 보유, 비중도 확대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 로고.

12일 중국 증시금융정보 데이터 플랫폼 동방재부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QFII는 118억7천만 위안(2조2525억 원) 규모로 융기실리콘자재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QFII는 융기실리콘자재를 이어 CATL, 난징은행, 베이징은행, 중국 최대 방수시공업체 동방우홍,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생익과기, 응용 소프트웨어 업체 광련달소프트, 중국태평양보험, 닝보은행, 시안은행 등 순으로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QFII는 중국인 전용 종목을 직접 사들일 수 있는 자격을 지닌 외국기관투자자들을 말한다. 

중국 당국은 자국 증시부양과 자본시장 개방을 위해 2019년 QFII 투자 한도를 폐지했고 2020년 QFII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외국기관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QFII는 올해 1분기 동안 총 329개 종목 주식을 신규 매수했고 171개 종목 주식 비중을 확대했으며 219개 종목 비중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매수한 171개 종목 가운데 해운 업체 초상기선, 부동산 기업 신화성, 생익테크, 바이윈공항 등을 1천만 주 이상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 QFII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중이 가장 많은 종목은 각각 닝보은행, 시안은행, 체외진단기기 업체 투경생명, 생익테크, 난징은행이다.

QFII는 1분기 기준 총 881개 중국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주식 수는 100억8600만 주, 시가총액으로 계산하면 약 1803억 위안(34조2173억 원)에 이른다.

QFII는 881개 종목 가운데 776개 종목의 상위 10위 대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별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 주식 수를 살펴보면 JP모건 체이스뱅크는 동방우홍 주식을 6916만2900주 규모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11만6500주 규모로 자동차 부품 업체 쌍환전동기계를, 모건스탠리는 2306만6400주 규모로 철강 기업 무순특강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노녕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