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성균관대와 스마트건설 인재양성 업무협약 맺어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5-12 09: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에코엔지니어링, 성균관대와 스마트건설 인재양성 업무협약 맺어
▲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가 11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에코엔지니어링 >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엔지니어링이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스마트인재 양성에 나선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성균관대학교와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성균관대학교는 미래 건설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특화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9월부터 성균관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부에 ‘하이테크 솔루션’학과가 신설해 운영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대상자 선발부터 학위취득에 이르는 과정 전반의 구성원 케어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SK에코엔지니어링과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학위 과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스마트건설 지식과 기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겸비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학위에 참여하는 구성원을 1년 동안 업무에서 제외하고 급여와 학비도 지원해 온전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최고의 자산인 ‘사람‘, 즉 구성원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담아 이번 석사학위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핵심인재에 대한 육성강화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기반의 스마트건설 리딩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PEC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 공개할 듯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하루 평균 거래 6조4천억, 작년 하반기보다 12% 줄어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이어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권 포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