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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 하락, 서울·경기 분양 전망은 '맑음'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5-11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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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 하락, 서울·경기 분양 전망은 '맑음'
▲ 2022년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 <주택산업연구원>
[비즈니스포스트] 전국 분양시장의 경기전망이 흐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87.9로 나타났다고 11일 발표했다. 4월 전망치와 비교해 5포인트 떨어졌다. 

분양경기실사지수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분양여건을 공급자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분양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부담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분양 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이란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2.9로 전월(113.0)보다 10.1포인트 크게 하락했다. 

서울은 105.0, 경기는 107.5, 인천은 96.4로 조사됐다. 각각 9.6포인트, 10.7포인트, 10.0포인트 떨어졌다. 

비수도권 광역시의 분양경기실사지수는 88.9로 집계됐다. 전월(92.9)와 비교해 4포인트 내렸다.

구체적으로는 부산이 78.2로 31.3포인트, 울산이 85.7로 14.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대전은 100.0으로 14.3포인트, 대구는 80으로 6포인트, 광주는 90으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세종은 100.0을 기록해 전월과 같았다. 

도 지역의 분양경기실사지수는 81.6으로 전월(85.3)보다 3.7포인트 빠졌다. 

충남이 81.2로 27.1포인트 대폭 하락했고 강원은 75.0으로 15포인트, 제주는 76.4로 9.3포인트, 전남은 85.0으로 0.7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경남은 88.2로 8.2포인트, 충북은 76.9로 6.9포인트, 전북은 86.6으로 4.8포인트, 경북은 83.3으로 2.1포인트 올랐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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