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삼정사랑나눔회, 저소득 가정과 틈새 가정에 의료와 주거 비용 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09 14:3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의료 및 주거비를 지원한다.

삼정사랑나눔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노원교육복지재단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 및 주거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정사랑나눔회, 저소득 가정과 틈새 가정에 의료와 주거 비용 지원
▲ 삼정KPMG 로고.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틈새계층 가구에 올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간 의료 및 주거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법정 지원으로도 어려움을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정이다. 법적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지만 위기 및 긴급 상황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는 틈새 가정도 포함된다.

대상자에게 관리비·임대료·가스·전기 요금 등 주거지원금 또는 치료 및 입원비 등 의료지원금이 1인 당 최대 200만 원 지급된다.

삼정KPMG는 2011년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해마다 22개의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한 주거 및 보건 환경을 갖출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