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신입사원들이 안전체험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DL이앤씨 > |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신입사원들이 1박2일 동안 안전교육을 받는다.
DL이앤씨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는 목표 아래 이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의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한다.
신입사원들은 1박2일 동안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진압과 질식사고 발생 시 구조방법, 응급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발생 대응능력을 키운다.
이번 안전교육은 건설현장에 배치될 신입사원들뿐 아니라 비현장직 사원들까지 참여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체험학교에는 건설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