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윳값 유류세 추가 인하에 하락, SK에너지 가장 비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06 16:2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추가 인하로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5월2일~5월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7.5원 내린 리터당 1940.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윳값 유류세 추가 인하에 하락, SK에너지 가장 비싸
▲ 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월2일~5월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7.5원 내린 리터당 1940.7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앞서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하면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8원 하락한 리터당 1906.9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44.2원 내린 1988.0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47.3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가격은 1912.4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35.1원 내려 전국에서 가장 쌌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1953.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883.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6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931.69원으로 전날보다 0.51원 내렸다.

5월 첫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3.6달러 상승한 105.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 계획 논의 및 OPEC+(주요 산유국 협의체)의 증산계획 유지 결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