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은 변수"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5-06 08:3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안정적인 사업역량을 지속할 것을 전망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 보유지분 처분 여부와 시점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은 변수"
▲ 한국투자금융지주 로고.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의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일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는 7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임 연구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열악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3068억 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주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시장 및 거래대금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손익이 20.1% 확대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밖에 캐피털 계열사 역시 지속적인 자산성장을 이뤘으며 부동산신탁 계열사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자본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지표를 나타냈다.

1분기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로 국내 금융업종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자본효율성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임 연구원은 설명했다.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 여부가 향후 자본확대에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계열사 등을 통해 카카오뱅크 지분 34%(-1주)를 보유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2월7일 카카오뱅크 지분 보호예수 해제에 따라 계열사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 개연성이 높아졌다"며 "업종 전반적으로 모멘텀(주가 상승요인)이 부재한 만큼 향후 주가는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 여부에 영향받을 개연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2년 영업이익 1조2848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199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15.5%, 순이익은 32%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