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사,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수익증권 계좌 연동 업무협약 맺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5-04 17:2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사,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수익증권 계좌 연동 업무협약 맺어
▲ 예창완 카사 대표이사(오른쪽)가 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사>
[비즈니스포스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업체 카사가 미래에셋증권과 손잡고 사업을 확대한다.

카사는 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예창완 대표와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가 ‘부동산수익증권 계좌 연동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유동화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협력한다. 새로운 부동산 상품 상장 및 개발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예창완 대표는 “국내 최정상급 금융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협력을 통해 카사는 한 단계 높이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시장을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인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시너지를 확인하고 투자에 대한 모든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서 디지털자산사업의 정착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사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를 설립해 투자자들에게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한 간접투자 기회를 연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으로 평가된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은 건물을 기초로 주식처럼 발행된 수익증권으로 이른바 부동산 조각투자로도 불린다.

카사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위메이드, 우미건설,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약 40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