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신규가입 예적금 금리 최대 0.40%포인트 올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5-04 14:2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인터넷은행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4일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신규가입 예적금 금리 최대 0.40%포인트 올려
▲ 카카오뱅크가 4일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뱅크>

1년 만기 정기예금은 2%에서 0.25%포인트 올라 2.25%, 3년 만기 정기예금은 2.30%에서 0.4%포인트가 올라 2.70%의 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2.20%에서 0.20%포인트 인상한 2.40%로, 자동이체 우대금리 0.20%포인트가 적용되면 2.60%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의 금리는 최대 3.00%가 된다.

이 밖에 26주적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를 포함해 2.50%에서 2.60%로 0.10%포인트, 세이프박스 기본 금리는 1.20%으로 0.10%포인트 올랐다. 

세이프박스는 이체나 출금이 되지 않는 계좌 속 금고로 입출금 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바뀐 금리는 4일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