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주가 하락 원인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5-04 09:0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목표주가 하향은 2022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존 2배에서 1.85배로 낮춰 적용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로고.
▲ 삼성전자 로고.

목표주가는 낮아졌지만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9만1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의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가 각각 15.3%, 9%씩 증가해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를 극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이 높은 파운드리와 SDC(디스플레이)사업이 거시경제(매크로) 불확실성 우려를 극복하고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2분기부터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서버용 D램 DDR5의 수요가 확대돼 반도체사업의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에서 실적 호조를 보이며 2분기에 매출 80조 원, 영업이익 14조9천억 원을 올려 직전분기인 1분기보다 각각 2.8%,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글로벌 거시경제의 침체 영향으로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1분기보다 5.5%, TV 출하량은 15%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노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 이하는 최저점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4조3090억 원, 영업이익 63조4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22.7% 늘어나는 것이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