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기존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한 VVIP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고액자산가 전문 종합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원’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은 자산 규모 300억 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와 그 집안이다.
하나은행은 △자산 증식 △가업의 유지와 승계 △자산의 안정적 이전(상속)과 승계 △사회공헌과 봉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케어 전담팀’ 통해 자녀 세대의 교육 및 결혼부터 가족 모임과 여행 준비 등 비재무적 부문도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또 PB(프라이빗뱅커), 신탁, 법률, 세무(회계),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자문단’을 고객별로 운영하고 자문단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자산관리 명가인 하나은행에 쌓인 노하우가 집결된 서비스다”며 “대한민국 대표 VVIP 가문에 대한 금융 자문뿐 아니라, 가업 승계 및 사회공헌까지 고려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