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건희 윤석열 대신 단양 구인사 방문, 공개활동 본격화 시선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5-03 16:1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건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신 단양 구인사 방문, 공개활동 본격화 시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오른쪽)가 5월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를 방문해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경내를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대외활동 발걸음을 넓혀가고 있다.

김건희 대표는 3일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를 찾아 대조사전을 참배한 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예방했다.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으로 해방 이후 승려 원각조사 상월이 창건한 사찰이다.

김 대표는 윤 당선인의 인사를 대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에 참석해 "상생과 화합의 지혜를 발휘해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펴겠다"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이 방문하기 어려워 김 대표가 일단 먼저 구인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윤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공개활동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4월2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전시회를 관람했다. 30일에는 유기견 거리 입양 행사에 참석했다.

윤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김 대표는 복지·종교·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경제개혁연대 고려아연에 '제3자 유증' 설명 요구, "필요시 금감원 정정명령 내려야"
삼성전자 2나노 AP '엑시노스2600' 공개, 연산성능 39%·AI성능 113% 향상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31% '나빠질 것' 40%, 호남·40대만 긍정 전망..
인천공항 2년간 외화 불법반출 적발 810억, 민주당 정일영 "이학재 책임회피"
[한국갤럽]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 '필요 없다' 22%, 지역·연령·이념 불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1%p 하락한 55%, 중도층은 2%p 오른 60%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양당 모두 지지도 유지
빅테크들 '바이오 폐기물' 탄소제거 기술 기업 공동 지원, 4천만 달러 투자
ABL생명 전속설계사 채널 '위대한 성장' 비전 선포, 곽희필 "업계 톱4 도약"
미 공화당 환경규제 우회법안 하원 통과, 승인되면 화석연료 인프라 확대에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