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포바이포 주가 초반 대폭 상승, 첫날 '따상' 이어 이틀째 강세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4-29 09:3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있다. 

포바이포는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는데 둘째 날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바이포 주가 초반 대폭 상승, 첫날 '따상' 이어 이틀째 강세
▲ 포바이포 로고.

29일 오전 9시30분 기준 포바이포 주가는 전날보다 8.60%(3800원) 뛴 4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포바이포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에 상한가에 이르는 것)'에 성공하며 4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7천 원)의 160%에 이르는 수준이다.

포바이포는 28일 공모가의 2배인 3만4천 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개장 2분여 만에 상한가를 기록한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포바이포는 2017년 설립된 VFX(시각 특수효과) 전문 기업으로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독보적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포바이포는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모두 흥행의 기세를 보였다.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893곳이 참여해 1846.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기관의 90.3%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19~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3763.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14조 원이 넘는 금액을 끌어모았다.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세계 부자 상위 1%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 20%", 투자와 생활 방식에 차이
한온시스템 1분기 순손실 226억 적자전환, "관세 영향에 이자 부담 커져"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 15.6% 증가, AI사업 성장에 비용 효율화
4월 수입차 판매 64% 하이브리드차, BMW 한 달 만에 1위 탈환
[전국지표조사] 한덕수 대선 출마, '바람직하다' 36% vs '바람직하지 않다' 58%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3자 대결'도 우위, 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LIG넥스원 1분기 영업이익 1136억 작년 대비 70% 증가, "국내 매출 확대"
[전국지표조사]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3% 한덕수 23% 김문수 12%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불안 신호, 투자자 활동 '약세장 수준'으로 낮아져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트럼프의 달러 약세가 초래할 세계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