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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퀄컴 갤럭시S22 덕에 사상 최대실적, 삼성전자 '엑시노스' 대체한 효과"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28151146_4727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모바일프로세서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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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1분기(자체 회계연도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내며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되는 모바일 프로세서 판매 증가를 배경으로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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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자체 개발 프로세서 ‘엑시노스’ 탑재 비중이 줄고 퀄컴 프로세서 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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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콘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 111억6400만 달러, 세전 영업이익 34억23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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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6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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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서와 통신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며 “강력하게 추진한 성장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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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와 인플레이션 심화 영향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한 반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은 꾸준히 유지되며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 출하량 증가를 주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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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절대강자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 판매가 퀄컴의 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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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CEO는 “삼성전자와 협력 관계는 갈수록 더 끈끈해질 것”이라며 “갤럭시S22 시리즈에 퀄컴 프로세서 탑재 비중이 7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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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의 퀄컴 프로세서 채용 비중은 40% 수준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대체하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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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에 엑시노스 대신 퀄컴 프로세서 탑재 비중을 대폭 확대한 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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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1세대’가 성능 및 전력 효율 측면에서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우위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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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8 1세대 위탁생산을 담당한 만큼 파운드리 핵심 고객사인 퀄컴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채용 비중을 확대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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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삼성전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업체의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반도체 신사업 분야 진출을 확대해 성장세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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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퀄컴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은 올해 1분기 160억 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약 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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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CEO는 퀄컴 2분기 매출이 105억 달러~11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자체 전망치도 제시했다. 시장 평균 예상치인 99억8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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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증시에서 퀄컴 주가는 전날보다 1.2% 상승한 135.1달러로 장을 마쳤다. 실적발표 뒤 장외시간 거래에서는 6.33%에 이르는 상승폭을 추가로 나타내고 있다. 김용원 기자